최종편집:2024-05-01 오후 03:04:44
TRENDING NOW
박윤제 이야기 향토사
  최종편집 : 2024-05-01 오후 03:04:44
출력 :
범산과 개산에 대한 소고(까막미기 까지)
순지리(蓴池里)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순늪과 오항동(烏項洞)을 합한 마을이름이다. 지금은 운문댐으로 말미암아 물속에 잠기어 그 형태조차 알 수 없어진 마을인데 다행히 4가구가 .....
정한호 기자 : 2012년 08월 24일
버드실(유등리)에 대한 소고(小考)
동네이름을 그냥 한문으로 풀이해서 동명(洞名)을 설명한 것을 가끔식 볼 수 가있다. 그리고 전대(前代)에 한번 기록해 놓은 것은 가감(加減)없이 사용해 오는 현실이다. 지금도 동네 마을회관이나 노인정에 가보면 지명유래지에 있는 것을 가감없이 사진과 함께 사연을 적어 걸어놓은 것을 볼 수 있다. 과연 옳게 된 것인가 한번 짚어 보고 넘어가봤으면 한다...
정한호 기자 : 2012년 08월 10일
1944년도 기록의 청도.
세월은 유수와 같다고 하고 또한 쏜살같다는 옛 어른들은 말하는 것을 들어 왔다. 유수라는 것은 흐르는 물과 같다는 말이고 쏜살이라는 것은 활의 시위를 떠난 화살과 같다는 말이 된다. 시세말(요즘말)로 세월의 흐름이 보이는 것과 느끼는 것을 말해 우스게 소리로 하는 말이 20대엔 ......
정한호 기자 : 2012년 07월 26일
무관심과 지나침
요즘 티브이(T.V) 코메디 프로에 4가지가 인기를 얻고 있다.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무엇을 시사(時事)해서 풍자(諷刺)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에 자신을 되돌아보게 한다. ..
정한호 기자 : 2012년 07월 10일
잊혀져간 단오날의 기억들
하늘이 꾸무리하고 날씨가 후덥지근한게 장마가 시작되려고 하나보다. 엊그제가 하지(夏至)이고 오늘이 단오절(端午節)인데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느낌이다 이제 명실공히 여름이 왔나 보다. 방송에서는 ......
정한호 기자 : 2012년 06월 26일
추모(追慕)행사장의 유감
“겨-래와 나라위해 목숨을 바치니 그 - 정성 영원-히 조국을 지키네 조국의 산하여 용사를 잠-재-우소서 충-혼은 영원-히 겨-레가슴에 님들은 불-변하는 민족혼의 상-징 날-이 갈수-록 아,- 그 충성새로워라.“ 이 글은 추모의 정을 깊이 느끼게 한다..
정한호 기자 : 2012년 06월 11일
조선시대 찰방(察訪)은 어느 정도의 지위였던가?
젊은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의미도 또한 일말의 가치도 없는 것이 현재 필자가 쓰는 글이다. 그래서 아무도 거들떠보지도 않을 것이란 생각을 하지만 그래도 혹여 관심이 있는 분들의 참고가 될까 하여 발췌해서 적어 본다...
정한호 기자 : 2012년 05월 25일
관등(觀燈)놀이
이제는 사라지고 불교인들만의 행사로 전락해 버린 민중속의 관등놀이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자. 관등은 석가모니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서 민가에서 등을 높이 매달아 불을 밝히는 행사였다..
정한호 기자 : 2012년 05월 11일
박곡리 들판의 절터 혹시 소작갑사?
이 난의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는 옛터에 대해서 설명 하면 별로 관심이 없으신 분들이 많을 것으로 안다. 그러나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청도의 구석구석으로 다니면서 살피다 보면 옛 흔적 가운데 절터 말고 또 다른 흔적을 찾기가 쉽지 않다..
정한호 기자 : 2012년 04월 10일
유호어화(柳湖漁火)를 꿈꾸며
매화꽃 몽우리가 살짝 고개를 내밀다가 꽃샘추위에 움추려드는 가운데 농로 한복판에 무수한 두꺼비들이 밤길을 가로 막는 것을 보니 아마도 비가 올 것 같다. 해마다 3월이면 청도에서는 가장 큰 축제인 .....
정한호 기자 : 2012년 03월 23일
화산계곡(華山) 그 끝은 어디인가?1
며칠 전 화양읍내에 살고 계시는 분이 길에서 만나. “박선생 전번에 남산골에서 찾았다는 글이 뭐지요?”라고 하시기에 “네 지난해 화산동(華山洞= 남산계곡)에서 찾은 것은 처음은 화산동문(華山洞門)이고, 마지막에 찾은 글이 모선동(慕仙洞)입니다.” 라고 했더니 “혹시 신둔사 위쪽.......
정한호 기자 : 2012년 03월 12일
낭패(狼狽)
우리가 일상생활 하는 가운데 자주 쓰는 말들이 사실은 어원(語源)이 어디에 있는 지 잘 알지 못하고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모두 어른들이 사용하여왔기 때문에 아무런 뜻도 잘 알지 못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많을 줄 알고 있다. ..
정한호 기자 : 2012년 02월 24일
정월이면 행해지던 민속
문화란 사람이 살다간 흔적이라고 말하면 크게 어긋나지 않을 것 같다. 그러나 문화란 어원이 너무나 광범위해서 어디까지라고 말하기 가이(끝이)없다.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물질이 생성(生成)해서부터 .....
정한호 기자 : 2012년 02월 10일
종손(宗孫)
명절이 되면 제사를 모시기 위해서 시골, 집으로, 집으로 길이 비좁도록 모여드는 것이 현재 우리들의 모습이다. 옛 집은 노부모가 지키고 살면서 자식들이 명절날 찾아 와주기만을 학 수 고대하고 있는 것이 요즘의 세태이다. ..
정한호 기자 : 2012년 01월 27일
1944년도 기록의 청도.
세월은 유수와 같다고 하고 또한 쏜살같다는 옛 어른들은 말하는 것을 들어 왔다. 유수라는 것은 흐르는 물과 같다는 말이고 쏜살이라는 것은 활의 시위를 떠난 화살과 같다는 말이 된다. 시세말(요즘말)로 세월의 흐름이 보이는 것과 느끼는 것을 말해 우스게 소리로 하는 말이.....
정한호 기자 : 2012년 01월 11일
향안(鄕案)
향약은 서원과 더불어 사림의 세력기반이 됐던 것으로, 향약 자체는 각 지방 자치규약으로 조광조에 의해 실시가 시도됐으며, 이후 이황. 이이 선생에 의해 보급이 확대되었다...
정한호 기자 : 2011년 12월 23일
말 잃고 강아지 묶어놓은 화산정(華山亭)
낙대폭포(落臺瀑布)에서 군청쪽으로 내려오면 한옥학교가 있고 한옥학교에서 조금 더 내러오면 대응사(大應寺)가 있다. 대응사 바로 아래 초라한 정자 아닌 정자가 하나 세워져 있는데 이 초라한 정자가 바로 화산정 옛터를 지키고 있으니 말(馬)을 잃고 강아지를 묶어놓은 꼴이 된 것이다...
정한호 기자 : 2011년 12월 09일
청도 동헌 이름의 의미
화양 초등학교 운동장 뒤쪽 언덕위에 덩그런 고래 등 같은 기와집이 한 채있다. 이것은 청도군의 옛 동헌이다. 이 동헌의 원래의 위치는 화양초등학교 교정에 있었던 것인데 현재의 자리로 옮겨지은 것이다...
정한호 기자 : 2011년 11월 11일
가르침이란 ?
요즘 사회는 아들딸 대학 보내기 위해서 온갖 수단을 다한다. 내 자녀는 고생을 하면 안된다는 관념이 부모들의 머릿속 깊이 뿌리박혀있기 때문에 자녀들에게 온갖 정성을 다 들여 양육한다. 그러나 그 자녀들이 다 자라서 성년이 되면 부모 돌보기를 돌 같이 하는 것을 뉴스를 통하지 .......
정한호 기자 : 2011년 10월 27일
대도시와 자매결연
인간이 살아가면서 인연을 맺는 것은 우연일 수도 있고 인위적일 수 도 있다. 부모와의 인연, 형제와의 인연은 떼려야 뗄 수가 없는 인연이다. 이런 인연은 불교에서는 숙세의 인연이라고 한다. 숙세란 과거 전생의 인연이다. 그래서 어떤 이유에서든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다. ..
정한호 기자 : 2011년 10월 11일
   [1] [2] [3] [4] [5] [6] [7] [8]  [9]  [10]    
어느새 새해 1월도 가장 춥다는 대한(大寒)을 지나 하순으로 접어들었..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청도읍 원정리에 있는 박이수(朴貳洙)씨댁은 청도에 유일무이한 99칸 집.. 
청도군 이서면 대곡 4리 중리마을에 자리잡고 있는 경첨재(景瞻齋)를 찾.. 
제호 : 인터넷청도신문 / 주소: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청화로 71-11 / 대표전화 : 054-371-0005 / 팩스 : 054-371-0770
등록번호 : 경북, 아00158 / 등록일 : 2010년 12월 6일 / 등록일 : . / 발행인 : 정한호 / 편집인 : 최현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한호 / mail : chd0005@naver.com
인터넷청도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인터넷청도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